파비아노한국프로축구연맹

‘아쉬운 패배’ 말 아낀 전남 파비아노 감독

[골닷컴] 박병규 인턴기자 = 전남 드래곤즈의 파비아노 감독이 아쉬운 패배 소감을 전했다. 취소된 득점상황에 대해선 말을 아꼈고, 변화된 경기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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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27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이하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와 맞대결에서 0-1로 패했다. 전남은 선두를 노리던 부산에 맞불을 놓으며 적극적인 경기를 펼쳤다. 지난 4월 전남은 부산에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고, 이는 부산이 유일하게 올 시즌 K리그2에서 득점하지 못한 경기였다. 이번에도 전남은 부산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고춧가루를 뿌리는 듯했다.

전남은 전반 8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28분 정재희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취소되었다. 정재희의 슈팅 순간, 앞서 있던 공격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경기에 관여해 골키퍼 시야를 방해한 것으로 간주되어 득점이 취소되었다. 

이어 전반 35분 한승욱이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김영욱이 골대를 맞추며 동점으로 만들지 못했다. 공이 골대 상단에 맞은 뒤 떨어지며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였으나 경기는 그대로 진행되었다.

경기 후 파비아노 감독은 “아쉽게 판정이 취소되었지만 우리가 많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그는 앞선 두 상황에 대해 “돌아가서 영상을 봐야 할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파비아노 감독은 지난 9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 경기 종료 후 심판 판정을 비난하여 500만원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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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결과를 얻진 못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 향상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최근에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전체적인 플레이가 변화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넣을 수 있는 기회에서 우리는 득점하지 못했고 상대는 득점했다. 이 부분이 차이점이었다”며 득점력 부진을 인정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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