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신태용이 소개한 FC서울의 신인 신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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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신재원의 FC서울 입단에 신태용 전 감독은 편안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대기만성형 선수라고 아들을 소개했다

[골닷컴, 울산] 서호정 기자 = 신태용 전 A대표팀 감독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스타였다. 2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의 연습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등장하자 축구 관계자들과 팬, 유소년 선수들이 몰려 들었다.

최근 아시안컵을 독점 중계하는 JTBC 해설을 맡기로 한 신태용 전 감독은 중계진과 함께 연습 경기를 관전했다. 또 하나의 목적도 있었다. 축구 선수인 아들 신재원을 보기 위해서였다. 고려대 소속인 신재원은 지난 10월에 이어 이번에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에 소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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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원은 20일 오전 자유선발을 통해 5년 계약을 맺으며 FC서울 입단도 확정했다. 입단 보도자료에서 신재원 “FC서울에 합류했다는 것이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좋은 팀에 오게 돼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아버지 입장에서 신태용 감독도 미소를 지으며 기뻐했다. 그는 “구두로 서울 입단이 얘기가 오고 갔다. 지난주에 계약을 하고 오늘 발표가 됐다. 나도 마음이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이날 신재원은 후반에 11번을 달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며 아버지 앞에서 기량을 선보였다.

호주에서 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한 신재원은 축구 명문인 학성고와 고려대에서 활약한 공격수다. 빠른 발과 골 결정력이 강점이다. 각급 대표팀에도 선발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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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아버지가 아닌 지도자로서 “완성형은 아니다. 대기만성형이다”라고 말했다. 축구를 늦게 시작한 만큼 더 익어야 할 부분이 있다는 설명이었다. 그러면서도 “체격조건과 스피드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타입이다. 서울이라는 좋은 팀에서 많은 걸 배우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A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신재원은 적극적인 압박과 전환 패스, 순간적인 배후 침투로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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