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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a America

아르헨 감독 "메시는 축구를 위해 태어난 선수"

PM 6:20 GMT+9 19. 6. 15.
messi and scaloni
아르헨티나의 스칼로니 감독이 메시에 대해 축구를 위해 태어난 선수라고 말했다

▲ 1993년 이후 메이저 대회 우승 전무한 아르헨티나
▲ 두 차례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이후 26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 도전
▲ 메시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첫 우승 여부에 이목 쏠리 가운데, 스칼로니 메시의 열정에 감명 받았다며 칭찬 세례

'메시는 우승을 위해 태어난 선수다. 우승을 향한 메시의 열정은 우리에게 큰 감명을 주고 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21세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존재가 대표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15일(한국시각) 콜롬비아전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스칼로니 감독은 지난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 결승 진출에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기억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에 나서는 이유 또한 대회 모든 경기를 치르기 위해서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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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스칼로니 감독은 축구를 위해 태어난 메시의 존재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스칼로니 감독은 "아르헨티타 대표팀이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한다면 은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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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두 차례나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오른 팀이다"라면서 "이에 대해 생각해야 하며, 이는 중요한 일이다. 결승에 오르는 것 자체가 어렵지만,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우리는 모든 경기를 치르고, 선수들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서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이 곳에 왔다"라고 덧붙였다.

리오넬 메시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여러 클럽에서 활약했던 스칼로니 감독이지만, 공교롭게도 대표팀과 연은 없었다. 그러던 중 그는 2003년 4월 리비아전을 통해 대표팀 신고식을 치렀고,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무려 하비에르 사네티를 밀어내고 대표팀 명단에 승선, 어린 메시와 동료로서 월드컵에 참여한 바 있다.

현역 시절 짧았지만 동료에서 이제는 은사로 재회한 메시에 대해 스칼로니는 "축구를 향한 메시의 열정을 강조하고 싶다. 메시는 축구를 위해, 그리고 우승을 위해 태어난 선수다. 우리는 메시가 지닌 열정에 감명을 받았으며, 그가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은 굉장한 기쁨이다"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사진 = 게티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