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el Arteta Arsenal 2019-20Getty Images

아르테타 "오바메양 재계약, 대화 잘 진행되고 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스널이 골잡이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31)과의 재계약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오바메양은 내년 6월 아스널과 계약이 종료된다. 그와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현재 단 1년이 채 남지 않은 셈이다. 오바메양은 올해 안으로 아스널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면, 1월부터는 보스만 룰에 따라 내년 여름 자유계약 신분 이적을 조건으로 타 구단과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아스널로서는 그와 서둘러 재계약을 맺어야 내년 여름 이적료도 받지 못한 채 그를 잃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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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그동안 현지 언론을 통해 오바메양과 재계약을 맺고 싶다는 바람을 여러 차례 내비쳤지만,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그러나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이 재계약과 관련해 구단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1일(한국시각)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대화가 진행되는 상황이 좋다. 그와 구단의 대화로부터 내게 전해진 내용이 마음에 든다. 구단과 선수에게 모두 재계약이 빨리 체결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오바메양이 아스널에 더 오래 남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재계약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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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은 "다만 지금 당장 재계약 시점을 예측하는 건 매우 어렵다"며, "그러나 오바메양은 우리가 그를 얼마나 가치 있는 선수라고 판단하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는 팬들과도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나는 아스널이 그에게 완벽한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바메양은 지난 19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 FA컵 4강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아스널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그는 올 시즌 41경기 25골을 기록하며 아스널의 간판 공격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아스널은 지난 2018년 1월 이적료 6375만 유로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오바메양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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