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 아르테타, 그라니트 자카미켈 아르테타, 그라니트 자카

아르테타, 어떻게 자카의 잔류를 설득했을까?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아스널의 새 사령탑 미켈 아르테타가 솔직한 대화 끝에 그라니트 자카의 잔류를 설득했다.

자카는 지난해 팬들과 마찰 후 주장 완장을 잃었다. 그는 이번 겨울 헤타르 베를린으로 이적하기로 했지만, 지금은 협상이 중단된 상태다. 아르테타 감독의 지지와 설득으로 팀에 잔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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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 9일(현지시간) 아르테타 감독이 어떻게 자카의 마음을 돌리고 잔류를 설득할 수 있었는지 보도했다. 아르테타 감독의 진심이 담긴 '마음의 소리'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주된 의견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선 자카가 그가 현재 어떤 기분인지, 왜 그런 기분을 느끼는지 이해하고 싶었다. 그리고 내 의견을 진심으로 들어주길 바랐다"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가 정말 좋은 선수가 될 수 있고, 내 밑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클럽도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라며 솔직한 대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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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의 지속적인 지지와 설득이 통했다. 자신도 선수 시절을 경험한 바 있기에 누구보다 선수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마음을 돌린 자카는 최근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아스널은 오는 11일 홈구장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2019/20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아스널은 계속해서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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