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스널 사령탑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회복하는 와중에 재택근무를 통해 다시 업무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지시를 받은 상태다. 이후 아스널은 구단의 콜니 훈련장 운영을 중단했으며 1군 선수단 전원에게도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아스널과 프리미어 리그에서 격돌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사령탑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도 임시로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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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는 지난 일주일간 몸상태를 상당 부분 회복한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자가격리를 하면서도 선수들과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고 훈련 계획을 구상하는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아스널은 1군 선수단의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오는 24일 팀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르테타 감독이 이날부터 바로 팀 훈련을 지시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이 때문에 그는 미리 팀 훈련을 준비한 후 이를 코칭스태프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스널 또한 최근 대청소가 마무리된 콜니 훈련장 운영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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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아스널, 첼시가 각각 아르테타 감독과 공격수 칼럼 헛슨-오도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팀 훈련을 중단했다. 이 외 몇몇 구단도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팀 훈련을 중단했다. 애스턴 빌라, 브라이턴, 번리, 크리스탈 팰리스, 레스터, 맨유, 노리치, 셰필드, 사우샘프턴, 토트넘, 웨스트 햄, 울버햄튼은 이번 주 팀 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프리미어 리그는 오는 19일 긴급미팅을 열고 올 시즌 잔여 일정을 4월 30일까지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