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el Arteta Dani Ceballos Arsenal 2019-20Getty Images

아르테타 감독 "세바요스 잔류, 아스널 권한 밖이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로 영입한 미드필더 다니 세바요스(23)를 붙잡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그러나 세바요스의 잔류 여부는 아르테타 감독은 물론 아스널이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그는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1년 임대 조건으로 아스널에 합류했다. 이후 시즌이 지난 3~6월 시즌이 중단된 뒤, 아스널과 레알은 그의 임대 계약을 우선 연기된 올 시즌이 종료되는 이달 말까지 단기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그러나 올 시즌 후 세바요스의 거취는 아직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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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은 이미 여러 차례 세바요스의 활약과 태도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그가 팀에 남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합의가 필요하다.

아르테타 감독은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세바요스는 올바른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세바요스의 거취와 관련해) 구단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의 원소속팀은 우리가 아니다. 이 때문에 세바요스의 잔류 여부는 우리의 권한 밖이다. 구단간 대화가 이뤄져야 하며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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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바요스는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와 오는 2023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그러나 레알은 루카 모드리치(34), 페데리코 발베르데(21) 등 기존 미드필더가 건재한 데다 마르틴 외데가르드, 쿠보 다케후사 등 타 팀으로 임대돼 수준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기대주를 다수 보유한 만큼 세바요스의 다음 시즌 거취는 아직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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