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리빙 레전드이자 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미래는 어떨까? 아구에로는 늘 그랬듯 맨시티와의 계약 기간을 마치면 자신의 친정팀인 인디펜디엔테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떡잎부터 다른 기대주, 아구에로는 1997년 인디펜디엔테 유소년팀에 입단하며 축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2003년까지 팀의 유소년팀에서 뛰었고,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재능을 보여무져 2003년부터 2006년까지 팀의 1군 무대에서 활약했다. 그렇게 아구에로는 2006년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로 활약했고, 2011년 맨시티에 입성해 전설이 됐다.
맨시티 소속으로 리그 일정을 모두 마친 아구에로는 현재 코파 아메리카 참가를 위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리고 그는 31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실린 인터뷰에서 맨시티와의 계약 기간이 끝나면 친정으로 돌아갈 예정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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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에로는 "늘 아르헨티나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디펜디엔테 팬들이 원하는 바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맨시티와의 계약 기간이 2년 남았다. 그래서 내게 남은 2년이란 시간 맨시티에 집중하고 싶다. 계약 기간이 끝나면 어떻게 할 지에 대해 지켜봐야 겠지만, 로호(인디펜디엔테)는 내 우선 순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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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모든 대회에서 컨디션이 최상이었다"라면서 "내가 했던 대로 한 시즌을 마치는 것이 필수적이었고, 이제는 대표팀에서도 이와 같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라며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신의 절친이자 아르헨티나 슈퍼스타인 리오넬 메시에 대해서는 "누구도 패배를 좋아하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메시는 지난 대회인 UEFA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코파 델 레이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괜찮지 않을지라도, 더 성숙해졌다. 그리고 경험도 갖췄다. 그는 축구가 이렇다는 것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기쁨의 순간들도 있지만, 슬플 때도 있는 것이 축구다"라며 격려했다.
또한 "메시는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이 곳에 잘 도착했고, 우리 모두 메시가 얼마나 이 곳에 있고 싶어하는지 그리고 그가 얼마나 행복한지에 대해 알고 있다. 우리 모두 메시가 대표팀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깨달아야 할 것이다"라며 대표팀에서의 메시에 대한 비판은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