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32)가 예상보다 빠른 복귀를 노리고 있다.
아구에로는 지난달 23일 맨시티가 번리를 상대한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30라운드 홈 경기 도중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한 후 가브리엘 제수스(23)와 교체됐다. 검사 결과 그는 왼쪽 무릎 반월판(meniscus)가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그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해 라몬 쿠가트 박사가 집도한 무릎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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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아구에로는 부상 후 수술까지 받은 만큼 올 시즌이 종료되기 전 복귀하는 게 어려웠다. 그러나 아구에로가 현재 재활 훈련을 통해 빠른 속도로 몸상태를 회복 중이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23일(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무릎 수술 후 한달이 지난 아구에로는 최근 들어 재활 훈련을 하루에 무려 세 차례씩 소화하고 있다. 아직 그의 정확한 복귀 시기를 예상할 수는 없지만, 그는 내달 단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될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잔여 경기 출전을 목표로 재활 훈련을 진행 중이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곧 달리기 훈련을 시작한다. 이후 그가 공을 다루는 '축구 훈련'까지 소화할 수 있게 되면 팀 훈련 복귀 후 실전 투입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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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오는 27일 노리치와의 프리미어 리그 최종전을 치른 후 내달 8일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 나선다. 맨시티는 지난 3월 레알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즉, 맨시티는 홈에서 레알을 상대로 비기거나 0-1로 패해도 8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한편 아구에로는 올 시즌 맨시티에서 컵대회 포함 32경기 23골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