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찬사 西 지역지 '이강인의 또다른 천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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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보석, 이강인의 20세 이하 월드컵 맹활약에 스페인 매체도 엄지손가락 치켜세워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을 일컬어 '또다른 천재성 보였다’는 수식어와 함께 찬사 보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발렌시아에 있는 또 다른 천재 이강인이 한국 대표팀의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이강인의 맹활약에 스페인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이강인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12일(이하 한국시각)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대표팀은 에콰도르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도움은 이강인이 그리고 결승포의 주인공은 최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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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FIFA가 주관하는 국제 대회 결승에 진출한 대표팀, 정정용호가 결승까지 오를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이강인의 맹활약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이강인은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대표팀이 기록한 8골 중 절반 이상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세계 무대에서도 재차 알리고 있다.

이러한 이강인에 대한 스페인 매체들의 관심도 당연지사다. 발렌시아 소식에 정통한 지역지 '수페드 데포르테'는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또 한 번 천재성을 보여주며 한국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며 에콰도르전에서 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의 활약상을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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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폴란드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강인의 멋진 어시스트를 받은 최준의 결승포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 대회 남자 부문) 결승전 무대에 나서게 됐다. 그리고 발렌시아에 속해 있는 이강인이 다시 한 번 천재성을 보여주며, 자신의 왼발이 지닌 가치를 전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라고 이강인을 호평했다.

최준의 결승포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이강인의 번뜩이는 센스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매체는 '에콰도르 선수들이 프리킥 상황에서 방심한 틈을 타, 10번 선수(이강인)는 에콰도르 선수들의 공간을 활용해 상대의 측면을 무너뜨리는 패스를 시도했다. 그리고 이러한 완벽한 기회를 최준이 용했으며, 레알 소시에다드의 골키퍼인 라미레스는 넘어오는 공을 막지 못 했다"라며 이강인 그리고 최준이 만들어낸 합작 골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서술했다.

하루 전에도 신문은 'sensacion'이라는 표현으로 이번 대회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20세 이하 팀의 보석 이강인을 집중 조명했다. 그리고 보란 듯이 이강인은 다음 날 열린 에콰도르전에서 환상적인 도움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사상 처음으로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에 오른 대표팀은 오는 16일 오전 1시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우크라이나와 격돌한다. 매 경기 축구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정정용호가 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낼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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