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호날두

실베스트레 "베컴, 인터 마이애미로 호날두 데려올 것"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7번이자 팀의 아이콘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데이비드 베컴은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다. 맨유의 7번이었고, 레알의 핵심 선수였다. 남다른 외모 덕분에, 팀의 아이콘으로 꼽혔다.

맨유 이적 초기 호날두의 포지션이 오른쪽이었음을 고려하면, 호날두야말로 베컴의 후계자였다. 스타일은 달랐다. 베컴은 킥력이 무기였다. 맨유 시절 호날두는 돌파력이 무기였다. 팬 서비스도 마찬가지다. 베컴은 예나 지금이나 남다른 팬 서비스로 유명하다. 호날두는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알 테니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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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분모는 많지만, 두 선수의 인연은 계속해서 엇갈렸다. 호날두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2003년 베컴은 레알로 떠났다. 2009년 호날두가 레알로 이적할 당시 베컴은 LA 갤럭시 소속이었다. 공식 맞대결도 없었다. 2009/2010시즌과 2010/2011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AC 밀란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격돌했지만, 전자는 조별 예선이었고 후자의 경우 베컴이 부상 아웃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러한 두 선수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베컴이 갑작스레 현역 복귀를 선언하면서 유벤투스에 입성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게 되면 호날두의 인터 마이애미 입성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다. 실제로 베컴은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를 키우기 위해, 슈퍼스타들 영입에 나섰고, 제일 먼저 이름을 올린 선수가 바로 호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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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트레 또한 이러한 주장에 힘을 실었다. 베컴 그리고 호날두와 모두 한솥밥을 먹었던 실베스트레는 '본 매체 글로벌 에디션'을 통해 베컴은 슈퍼스타 영입을 원하며, 가장 유력한 후보가 바로 호날두라고 주장했다. 참고로 실베스트레는 프랑스 대표팀 출신 수비수다. 맨유에서 주로 활약했고, 박지성의 동료로 유명했다.

실베스르테는 "베컴은 분명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자신이 지니고 있는 인맥 그리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름값 있는 이를 데려오려고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머지않아 우리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굉장한 이름값을 지닌 선수를 보게 될 것이다. 아마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 것 같다"라며 호날두의 인터 마이애미 입성 가능성을 열어뒀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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