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의 에버턴, EPL에서 전방 압박 가장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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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상대 진영에서 볼 소유권 획득한 횟수가 가장 많은 EPL 팀은? 마르코 실바 감독의 에버턴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세계적 명장으로 꼽히는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중시하는 '전방 압박'을 가장 잘하는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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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도 답은 리버풀도, 맨시티도 아니다. 축구장을 수비, 중원, 공격 구역으로 삼등분했을 때 흔히 '파이널 서드(final third)'로 불리는 공격 진영 안에서 상대로부터 공 소유권을 가장 많이 빼앗은 팀은 올 시즌 마르코 실바 감독이 부임한 에버턴이다. 에버턴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유일하게 공격 진영에서 공 소유권을 쟁취한 횟수가 100회를 넘기는 팀이다.

에버턴이 구현하는 강도 높은 전방 압박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나머지 팀의 기록을 살펴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에버턴을 제외하면 허더즈필드와 맨시티만 공격 진영에서 공 소유권을 획득한 횟수가 80회를 넘겼을 뿐이다. 그러나 이 와중에 실바 감독이 이끄는 에버턴은 단 17경기 만에 공격 진영에서 무려 107회나 상대로부터 공을 빼앗는 강도 높은 전방 압박을 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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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EPL 팀별 공격 진영에서 볼 쟁취 횟수
(공격 진영 내 볼 쟁취 횟수 - 팀)

107회 - 에버턴
87회 - 허더즈필드
82회 - 맨시티
75회 - 리버풀
73회 - 왓포드
71회 - 아스널

에버턴은 로날드 쿠만 감독에 이어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팀을 이끈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경기당 평균 태클 시도 27.2회를 기록했다. 올 시즌 에버턴은 태클 시도 24.4회로 오히려 시도 횟수로만 따지면 지난 시즌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에버턴은 태클 성공 횟수가 지난 시즌 16.9회에서 올 시즌 18회로 늘어났다. 즉, 에버턴의 성공률은 지난 시즌 62.1%에서 올 시즌 73.7%로 상승했다.

이 덕분에 에버턴은 경기당 평균 슈팅 허용 횟수 또한 지난 시즌 14.2회에서 올 시즌 10.8회로 줄었으며 실점은 1.5골에서 1.2골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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