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inho Liverpool 2019-20Getty Images

신무기 장착 노리는 파비뉴 "슈팅 시도 늘려보겠다"

▲파비뉴, 다음 시즌 더 공격적으로 변신?
▲올 시즌 90분당 중거리슛은 단 0.5회
▲"더 많은 슈팅 시도할 수 있도록 노력"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버풀 미드필더 파비뉴(26)가 다음 시즌에는 더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리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리버풀은 지난 2018년 여름 이적료 4500만 유로를 투자하며 AS 모나코에서 파비뉴를 영입했다. 파비뉴는 지난 시즌 전반기에는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후반기부터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결국, 그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리버풀이 33실점으로 최소 실점을 기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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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형 미드필더 파비뉴는 리버풀의 수비라인 앞에서 안정감을 더해주는 역할에 집중했으나 기회를 잡으면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하기도 했다. 그가 지난 11월 우승 경쟁 상대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중거리슛으로 터뜨린 골이 대표적인 예다. 다만, 파비뉴는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포지션의 특성상 이와 같은 중거리슛 능력을 자주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러나 파비뉴는 다음 시즌부터는 더 적극적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18일(한국시각) 리버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르겐 클롭 감독은 늘 내가 더 많은 슛을 시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내가 슈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더 적극적인 슈팅을 주문한다. 나 또한 다음 시즌에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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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뉴는 "나 역시 슈팅 능력에 자신감이 있다"며, "중거리슛을 더 많이 시도해보겠다. 가끔은 좋은 중거리슛 기회를 잡고도 패스를 더 선호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파비뉴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총 12회의 슈팅을 시도했다. 이 중 그는 11회가 중거리슛이었으며 유효슈팅은 4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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