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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호 선발’ 이강인, 홈 팬들 환호 한몸에 받아

[골닷컴] 윤민수 기자 = 자신의 프로무대 두 번째 경기를 치른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국왕컵 16강 진출에 일조했다.

발렌시아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브로와의 코파 델 레이 32강 2차전 홈경기에서 바추아이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던 발렌시아는 합계 3-1로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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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차전에서 자신의 시즌 첫 선발 출전이자 성인 프로무대 데뷔전을 치렀던 이강인은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도 왼쪽 사이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1차전에서와 마찬가지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여유로운 플레이를 펼쳤다. 몇 차례 드리블을 선보이기도 했고, 날카로운 스루 패스도 여러 번 시도했다. 코너킥 또한 도맡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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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간 발렌시아는 59분 미키 바추아이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이 득점이 그대로 결승골이 되었다.

이강인은 77분 블랑코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발렌시아의 홈 팬들은 일제히 기립박수와 큰 환호를 보냈다. 한국에서 온 17세의 어린 선수에게 팬들이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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