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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골' 석현준, 팀은 2-2 무승부

[골닷컴] 윤민수 기자 = 스타드 드 랭스의 석현준이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석현준은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오귀스트 들론에서 열린 랭스와 캉의 리그 1 19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45분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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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톱으로 나선 석현준은 전반 7분 팀이 상대 수비진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흘러나온 공을 잡아 침착하게 상대 수비를 한 명 제친 뒤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여름 이적시장 랭스 이적 후 14경기만에 나온 데뷔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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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은 약간의 부상이 있어 하프타임에 셰이 오조와 교체됐다. 랭스는 2-2로 경기를 비기며 리그 1 9위(6승 8무 5패)에 위치하게 됐다.

1월 열릴 아시안컵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은 석현준은 홈팬들 앞에서 데뷔골을 신고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리그 1은 이번 라운드 이후 휴식기를 가진 뒤 1월 둘째주부터 다시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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