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Champions League Europa LeagueGetty/Goal

"시즌 재개 시 우선 무관중 경기 확실시" EL 총재

▲유관중 경기는 사실상 불가능
▲시즌 재개해도 무관중 경기로
▲재개 시점은 여전히 안갯속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전면 중단된 2019/20 시즌 유럽 축구가 일정을 재개해도 무관중 경기 개최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유럽은 벨라루스를 제외한 유럽축구연맹(UEFA) 가입국의 모든 리그가 지난달 초중순부터 2019/20 시즌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현재 대다수 리그는 경기 일정은 물론 팀 훈련조차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UEFA는 6~7월 각국 리그를 재개하고, 8월 챔피언스 리그와 유로파 리그 잔여 경기를 치르는 방안을 조심스럽게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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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설령 올 시즌 일정이 재개돼도 관중이 꽉 들어찬 활가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경기를 볼 수는 없을 가능성이 크다.

알베르토 콜롬보 유러피언 리그스(EL, 유럽프로축구협회) 총재는 15일(현지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우선 각 팀이 스스로 팀 훈련 일정 등을 재개하는 게 먼저"라고 말했다. 그는 "시즌을 재개하면 최소한 초반에는 무관중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시즌을 언제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를 지금 판단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콜롬보 총재는 "각 국가별로 정부 지시에 따라 팀 훈련과 경기 일정 재개 여부가 결정되는 게 옳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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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콜롬보 총재는 이내 "EL에 속한 모든 가입국의 프로축구리그는 올 시즌 재개를 우선 고려대상으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스위스 니옹에 본사를 둔 EL은 UEFA의 주요 가입국 29개국이 모여 만든 프로축구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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