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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러의 일침 "네이마르, 그만해라. 지겹다"

AM 9:09 GMT+9 18. 7. 3.
시어러 on 네이마르
시어러의 일침 "네이마르, 그만해라. 지겹다"

(네이마르에게 일침을 남긴 잉글랜드 레전드 앨런 시어러.) 

[골닷컴] 이성모 기자 = "네이마르, 그만해라. 지겹다."

브라질 대 멕시코의 16강전에서 나온 네이마르의 흡사 '곡예'와도 같았던 고통을 호소하는 장면을 목격한 잉글랜드 레전드 공격수 앨런 시어러의 한 말이다. 그가 이렇게 특정선수를 콕 집어 지적하는 것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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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장면은 브라질 대 멕시코의 경기 후반전 도중 넘어져있는 네이마르에게 멕시코의 라윤이 다가와 그의 발목 위를 살짝 밟는 장면에서 나왔다. 일부 팬들은 "실제로 밟지 않았느냐"라고 네이마르를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브라질도 멕시코도 아닌 잉글랜드를 포함한 제3국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대부분 네이마르의 '연기'가 지나치다는 평가다. 

(네이마르에 대한 BBC 보도와 인터넷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패러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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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그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소개하면서 해당 영상의 끝에 "결국 아무렇지도 않았구만"이라며 슬쩍 한마디 덧붙이며 그의 행동을 비판하기도 했다. 

네이마르의 행동을 비판한 브라질 매체도 있었다. BBC에 의하면 자국언론인 브라질의 '글로보'는 네이마르의 행동에 대해 "네이마르는 브라질을 매혹시켰지만 전세계를 언짢게 만들었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