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 사진=게티이미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 사진=게티이미지

시메오네, AT마드리드 감독 7주년 ‘역사는 현재 진행 중’

[골닷컴] 이하영 기자 = “그가 원하는 날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시메오네와 함께할 것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취임 7주년을 맞았다. 그는 지난 7년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최고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현재도 시메오네는 영광스러운 클럽 역사를 계속해서 써내려가고 있다.

시메오네 감독은 2011년 12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 아틀레티코는 라리가 15위까지 추락하는 등 리그 중하위권을 헤매며 부진의 늪에 빠져있었다. 어려운 상황에서 시메오네 감독은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빠르게 팀을 재정비했다. 결국 리그 5위, 유로파리그 우승이라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며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 시대 도래를 알렸다.

이후 7년 동안 시메오네 감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총 7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로써 시메오네는 아틀레티코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을 달성한 감독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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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시메오네 감독의 지휘 하에 라리가(2014), 코파 델 레이(2013),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2014)에서 한 번씩 우승을 경험했으며 유로파리그와 UEFA 슈퍼컵(2012, 2018)에서는 두 번이나 우승을 달성하며 유럽 축구 정상에 올랐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아틀레티코를 이끌고 총 404경기를 치렀으며 249승 90무 65패를 기록 중이고 승률은 61.6%에 달한다. 또한, 시메오네는 본인의 의도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유럽 강팀 반열에 올려놨다. 아틀레티코는 유럽 축구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2018년 UEFA 랭킹 4위를 기록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지난 7년을 돌아보며 자신의 SNS(트위터)에 “우리는 공격적이고 강하고 용감하며 역습을 잘하는 팀이다. 이것이 우리를 이 영광스러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동일시하도록 이끌었다. 7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여전히 이것이 아틀레티코의 길이라고 확신한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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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감독의 미래에 대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최고 경영자 길 마린은 “그가 원하는 날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시메오네와 함께할 것이다. 부디 더 많은 시기를 그와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과연 시메오네 감독이 언제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끌며 클럽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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