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섭 감독Kleague

승격 이끈 박진섭 감독, 광주와 계약 2년 연장… K리그1도 함께 도전

[골닷컴] 서호정 기자 = 광주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K리그1 승격을 이끈 박진섭 감독과 계약기간 2년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8시즌을 앞두고 광주에 합류한 박진섭 감독은 많은 소통과 개인지도를 통해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팀 안정화에 주력하며 감독 데뷔 시즌을 5위로 마무리했다.

2019시즌 들어 박진섭 감독만의 축구가 힘을 발휘했다. 끈끈한 조직력과 완벽한 밸런스 축구를 앞세워 21승 10무 5패와 59득점 31실점을 기록, 창단 첫 우승과 함께 2년만의 K리그1 승격을 이끌었다. 부산, 전남 등 유력한 승격 후보를 밀어낸 깜짝 성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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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 아슐마토프, 윌리안 등 외국인 선수 활용을 극대화하고 엄원상, 두현석, 임민혁, 김정환 등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냈다. 박정수, 여름 등 베테랑도 견실한 활약을 하며 박진섭 감독 지도 하에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 낸 결과였다.

광주는 K리그2 최다무패(19경기), 창단 첫 6연승, 팀 최다승 및 최다승점 등 K리그와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박진섭 감독도 2019 K리그2 최고의 감독에 선정되는 등 프로팀 감독 데뷔 2년만에 환상적인 한 해를 보냈다. 

박진섭 감독은 “2019시즌 이뤄낸 우승과 승격은 모든 구성원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갔기에 가능했다. 나를 믿고 지지해준 구단에게 감사하다”며 “K리그1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더 강력한 팀을 만들어 우승팀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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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관계자는 “박진섭 감독의 능력과 지도력을 지난 2년간의 성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구단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다년간 팀을 이끌 적임자”라며 “박진섭 감독과 상의를 거쳐 팀이 K리그1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 선수단은 내달 2일 순천 일대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이후 한달여간 태국 치앙마이에서 K리그1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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