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병규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만족스러운 전지 훈련을 마쳤다. 이들은 오로지 ‘승격’이라는 목표로 하나된 조직력을 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도약하려는 대전이 2020시즌의 준비를 마쳤다. 대전은 지난 1월 스페인 전지 훈련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남해로 이어진 2차 전지 훈련을 마무리했다. 스페인에서는 체력 강화 및 조직력 정비에 주력했다면 2차 전지 훈련인 남해에서는 실전 경기를 대비한 전술 완성도와 조직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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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남해에서 총 5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렀는데 4승 1무로 쾌조의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다양한 득점 루트와 단단한 수비로 기대를 모았다. 새롭게 영입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안드레(2득점), 조재철 (1득점), 박진섭(1득점)이 득점을 기록했으며 윤성한, 이정문, 공용훈 등 기존 선수들도 각각 1득점을 기록하며 총 7득점을 기록했다. 탄탄한 수비는 5경기 동안 단 2실점만을 허용하며 두터운 조직력을 자랑했다.
코칭스태프를 포함한 구성원 모두 강한 동기와 뚜렷한 목표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훈련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황선홍 감독은 1, 2차 동계훈련을 돌아보며 “전지훈련을 통해 기존 선수단과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발을 맞추는데 주력했다.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제 개막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세밀함을 보완해서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골키퍼 김동준은 “전지훈련이 한 시즌을 좌우한다고 할 만큼 중요한 기간인데 정말 좋은 분위기에서 훈련이 진행됐다. 연습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도 더욱 높아진 상태다. 남은 기간도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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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짧은 휴식 후, 23일 클럽하우스로 복귀해 개막전을 향한 마지막 준비에 돌입한다. 이 기간 동안 컨디션 조율 및 경기장 적응 훈련 등을 통해 실전에 대비한 완벽한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대전은 오는 2월 29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경남FC와 개막전을 통해 K리그1 승격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한다.
사진 =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