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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승격을 위한 혁신 추진… 제주, 김현희 신임 단장 임명

AM 11:21 GMT+9 20. 1. 16.
김현희 제주 단장
구단 운영의 전 분야 경험한 실무형 인재…2020시즌 1부 승격 위한 혁신 가속도

[골닷컴] 서호정 기자 = 충격의 강등 이후 과감한 팀 개편을 이어가고 있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또 다른 혁신의 카드를 내세웠다. 실무를 두루 갖춘 신임 단장을 영입하며 승격에 도전하는 선수단 지원과 마케팅, 홍보 등 연고지 확장 업무에 한층 힘을 쏟는다. 

제주는 16일 신임 단장으로 김현희 전 울산 현대 사무국장(45)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김현희 신임 단장은 2005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사해 축구와 인연을 맺었다. 홍보업무 매니저와 전력강화팀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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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구FC로 자리를 옮긴 김현희 신임 단장은 2시즌 동안 홍보마케팅팀장으로 활동하며 모범적인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제시했다. 대구가 2013년 프로축구연맹이 처음으로 시상한 '팬프렌들리상', 'K리그 사랑 나눔상' 등을 수상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2014년에는 울산 현대 홍보마케팅팀장으로 적을 옮겼으며 같은 해 12월 K리그1 최연소 사무국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2016년 10월 사업경영실장을 거쳐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사무국장을 지냈다. 

최근 2020시즌 1부리그 승격을 위한 대대적인 혁신의 일환으로 신임 단장을 찾던 제주는 구단 운영의 전 분야를 거친 실무형 인재인 김현희 신임 단장을 적임자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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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신임 단장은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제주유나이티드의 일원이 되어 정말 기쁘다. 제주는 2020시즌을 앞두고 혁신을 통해 힘찬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목표인 1부리그 승격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그리고 언제나 제주도민에게 행복을 주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남기일 감독과 한중길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구단 운영의 주체를 일신한 제주는 실무를 책임질 젊은 단장까지 영입하며 2020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