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아스널이 브라질 신성 가브리엘 두스 산투스 마갈레스를 영입했다.
아스널은 2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가브리엘 영입 소식을 알렸다. 등번호는 6번이다.
가브리엘은 에데르 밀리탕과 함께 브라질을 이끌 차세대 수비수로 불린다. 지난 시즌까지 릴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고, 내로라하는 구단이 손을 내밀었지만 아스널행을 택했다. 기본적으로 장신 수비수다. 패싱력 또한 우수하며, 주로 왼발을 활용한다. 브라질 20세 이하 대표팀 출신이며 릴 소속으로는 52경기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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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이적 발표는 조금 색달랐다. 아스널은 구단 소속의 브라질 선수들인 윌리앙 그리고 다비드 루이스가 영상 통화를 하는 장면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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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루이스였다. 루이스는 "아스널 팬들 안녕, 오늘 정말 대단한 친구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내 그는 윌리앙과 영상 통화를 연결했다.
영상 속 가브리엘은 아스널 훈련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그리고 "무슨 일이야"라고 말했다. 흥분한 듯한 모습의 루이스는 "가브리엘은 이미 아스널 셔츠를 입고 있어. 이건 오피셜이야"라면서 가브리엘의 아스널 입성 소식을 알렸다.
가브리엘 영입으로 올 시즌 아스널은 무려 4명의 브라질 출신 선수들을 보유하게 됐다. 그동안 아스널은 지우베르투 시우바를 제외하면 유독 브라질 선수들과 연이 없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신성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데려왔다.
이적시장 막판에는 다비드 루이스를 영입했다. 올 시즌에는 자유계약 신분인 윌리앙을 데려왔고, 여기에 가브리엘 마갈레스까지 추가됐다.
사진 = 아스널 sns / 골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