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아탈란타의 골키퍼 마르코 스포르티엘로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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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란타는 2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골키퍼 마르코 스포르티엘로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스포르티엘로는 무증상으로 아탈란타 구단 내 첫 번째 확진자이기도 하다.
모든 경기가 잠정 중단된 현재, 아탈란타는 격리 기간 동안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중 현재까지 스포르티엘로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감염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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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는 스포르티엘로가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추가 확진자가 있을 수 있다. 아탈란타는 오는 27일 전까지 구단 내 모든 검사가 끝나고 나머지 결과가 나온다고 알렸다.
2012년부터 아탈란타 유니폼을 입은 스포르티엘로는 카르피, 피오렌티나, 프로시노네 칼초로 임대를 다녀온 후, 이번시즌부터 다시 아탈란타 벤치에 앉았다. 이후 지난 10일 메스타야에서 치러진 2019/20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발렌시아와의 경기를 포함해 총 4경기를 치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