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리그가 중단되기 전, 발렌시아에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준 페란 토레스는 수많은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시즌 페란의 거취는 불분명하다. 코로나19로 인해 프리메라리가가 중단되고 구단이 재정적 영향을 받자 자연스레 선수단의 재계약 문제도 미뤄지고 있다. 페란 역시 그 경우 중 하나다. 유벤투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의 구단이 페란을 원한다는 소식이 한 차례 들리기도 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하지만 발렌시아와 페란의 계약기간이 2021년 6월까지고, 페란이 리그 중단 전까지 2019/20시즌 총 35경기에서 6골7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한 것은 사실이다. 2000년생의 페란은 이제 20살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역시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산티 데니아 스페인U-19대표팀 감독은 페란의 성장을 가까이서 지켜본 인물 중 한 명이다. 2019 U-19 유로에서 페란의 결승골로 스페인이 우승을 차지할 때 이들은 사제지간으로 함께했다. 그렇기에 그는 페란의 가능성과 능력을 더욱 높게 평가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5일(현지시간) 데니아 감독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그는 “최고의 팀 중 하나인 발렌시아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봤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맨 시티,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의 수준이라고도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이어 데니아 감독은 “페란은 스스로가 발렌시아에서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점을 알고 있다. 그는 어리고 만약 팀을 떠날 결정을 한다면 최고 수준 (팀)으로 갈 것이다. 그의 성장과 출전 시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페란의 재계약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데니아 감독은 “페란이 발렌시아에서 성장하고, 구단을 사랑한다는 것은 틀림없다. 구단은 페란이 잘 성장하도록 만들어줬다. 양 측이 구단을 떠나길 원하든, 재계약을 원하든 합의점에 도달할 것이고 높은 수준의 계약이 성사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