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 올모

'스페인 신성' 올모 UCL 전체 드리블 1위 기록

▲ 스페인 신예 디나모 자그레브 소속 다니 올모
▲ 세리에A 3위팀 아탈란타전에서 드리블 돌파만 12회 성공
▲ 올모의 드리블 돌파 횟수는 UCL 조별리그 1라운드 전체 1위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모드리치를 배출한 크로아티아의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신성.

다니 올모는 누군가에게는 생소할 수도, 또 누군가에게는 잘 알려진 기대주 중 한 명이다. 그리고 올모는 이번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총 12번의 드리블 돌파에 성공, 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 전체 선수 중 드리블 횟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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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마르카'의 19일(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번 아탈란타전에서 올모는 총 14번의 드리블 돌파 시도 중 12개를 성공했다. 드리블 돌파 횟수만 보면 전체 1위다. 2위를 기록한 선수는 발렌시아전에서 총 9번의 드리블 돌파에 성공한 첼시의 윌리앙이었다.

올모는 스페인 선수에게는 다소 낯설 수도 있는 크로아티아에서 활약 중이다. 동시에 그는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주가 상승 중인 스페인 출신 기대주 중 한 명이다. 이미 올모는 지난 21세 이하 UEFA 유럽선수권 대회에서도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스페인의 우승은 물론 결승전 MOM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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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대다수 스페인 출신 기대주들은 주로 라 리가에서 활약한다. 혹은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등 소위 말하는 유럽 4대리그에서 주로 뛰고 있다.

올모의 소속팀은 크로아티아의 디나모 자그레브다. 올모가 처음부터 크로아티아에서 뛴 건 아니었다. 올모 출신지는 카탈루냐 지역의 테라사다. 덕분에 올모는 에스파뇰 그리고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을 거치며 축구계에 입문했다.

2014년 올모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크로아티아의 디나모 자그레브에 입단했다. 크로아티아 대표 명문팀인 디나모 자그베는 과거 즈보니미르 보반 그리고 루카 모드리치와 즈보니미르 솔도 등 정상급 선수들을 대거 배출한 클럽이다.

현재까지만 보면 성공가도다. 2015/2016시즌을 통해 디나모 1군에 공식 입성한 그는 꾸준한 활약으로 팀 내 간판 미드필더로 우뚝 섰다.

올 시즌에는 더욱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미 올모는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만 5경기에 나와 3골 3도움을 기록했고 아탈란타전에서도 번뜩이는 활약으로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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