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하영 기자 = “바르셀로나처럼 훌륭한 팀이 나를 생각했다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다.”
지로나FC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스투아니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FC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은 게 사실이라며 “이는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스투아니는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21골을 기록하며 지로나 FC가 세군다 디비시온(2부리그)에서 1부로 승격한 첫 시즌을 리그 10위로 마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스투아니의 득점기록은 지난 시즌 리그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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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득점력은 이번시즌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2018/19시즌 라리가 25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스투아니는 팀 전체 골의 절반 이상인 13골을 기록하면서 라리가 득점 순위 3위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적인 공격수 메시(25골)와 수아레스(16골)만이 스투아니보다 많은 골을 넣었다.
이에 FC바르셀로나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지로나 간판 공격수 스투아니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결국 바르셀로나는 사수올로의 케빈 프린스 보아텡을 임대 영입했고, 스투아니는 지로나와 2022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투아니는 25일(현지시간) RAC1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월 불거진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대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은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껏 바르셀로나 이적 관련 언급은 자제해왔으나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는 허심탄회하게 관련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그렇다. 바르셀로나에서 내게 관심을 보였다. 바르셀로나처럼 훌륭한 팀이 나를 생각했다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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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하지만 지로나와 새로운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강등되지 않을 것이라고 난 확신한다. 우리는 감독님을 전적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또한, 스투아니는 지로나와 재계약 조항에 만약 지로나가 강등 당할 경우 그를 자유롭게 놓아준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그런 조항은 없다. 강등 당한다고 해서 내가 자유로워지는 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현재 지로나FC는 승점 28점으로 리그 15위를 기록 중이며, 강등권에서 승점 5점차로 벗어나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