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얀, 최근 스토크와 계약 해지
▲MLS 구단 스토크와 1년 6개월 계약
▲과거 챔스에서 만난 사냐와 호흡 맞춘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한때 유럽 최고의 유망주로 꼽힌 FC 바르셀로나 출신 공격수 보얀 크르키치(28)가 북미프로축구 MLS 무대에 진출한다.
유럽 축구 전문매체 'ESPN FC'는 8일 새벽(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보얀이 몬트리올 임팩트와 내년 12월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보얀은 지난 7일 스토크 시티와의 계약을 해지한 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상태였다. 이후 각종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보얀이 몬트리올을 방문한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MLS 진출 가능성이 일찌감치 감지된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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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에는 과거 아스널에서 측면 수비수로 맹활약한 바카리 사냐(36)가 활약 중이다. 사냐와 보얀은 과거 각각 아스널과 바르셀로나 선수로 UEFA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서 격돌한 경험이 있다.
보얀은 지난 2007/08 시즌 단 17세에 바르셀로나 1군 데뷔전을 치른 후 세 시즌 연속으로 컵대회를 포함해 두 자릿수 득점(12골, 10골, 12골)을 기록하며 유럽에서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그는 2011년 바르셀로나를 떠난 후 AS 로마, AC 밀란, 아약스, 스토크 시티 등에서 활약했으나 잇따른 부상 탓에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하락세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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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얀은 지난 2014/15 시즌 무릎 십자인대르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을 한 차례 당한 후 좀처럼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스토크에서 활약한 그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21경기에 출전해 단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