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리버풀의 레전드 밥 페이즐리 감독이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이했다. 리버풀 팬들은 페이즐리 감독의 10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
리버풀의 메인 스폰서인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페이즐리 감독의 이야기를 통해 리버풀의 과거와 현재를 하나로 통일시키려 하고 있다. 바로 ‘스탠드 레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대 기술을 활용한 영화를 통해 과거 페이즐리 감독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페이즐리 감독은 1970년대 리버풀을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로 이끈 레전드다. 무려 9시즌 동안 20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위대한 감독으로 오늘날까지 20세기 최고의 감독으로 추앙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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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공식 응원가 중 하나인 'The fields of Anfield Road'의 가사를 보더라도 리버풀 팬들의 페이즐리 감독에 대한 존경과 신뢰가 잘 드러난다. 과거 리버풀을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만든 빌 샹클리 감독과 197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이끈 페이즐리 감독의 헌신에 대한 찬사를 보내는 내용이다.
페이즐리 감독이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이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현대 기술과 영화의 적절한 조합을 통해서 페이즐리 감독을 21세기로 끌어내기 위한 위대한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인공지능(AI), 컴퓨터 영상합성기술(CGI)와 같은 스마트 기술을 통해 리버풀 팬들이 페이즐리 감독의 위대한 업적과 인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마침내 페이즐리 감독의 삶을 담은 총 5편의 시리즈 영화가 만들어졌다. ‘The Paisley family’라는 제목의 이 영화는 페이즐리 감독의 가장 큰 업적을 조명하는 동시에 그의 가장 위대한 계약 중 하나였던 이안 러쉬의 영입, 당시 드레싱룸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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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꾸준한 성공을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와 뿌리에 충실해야 한다”는 오래된 진언을 통해 오늘날까지도 팬들로부터 엄청난 존경과 신임을 받는 페이즐리 감독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이 영화로 하여금 현 세대의 팬들이 그들의 빛나는 과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세계 각지의 팬들을 하나로 통합하려는 뜻을 전했다.
페이즐리 감독의 체재 아래에서 당시 득점왕을 거머쥐었던 러쉬 또한 이러한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페이즐리 감독은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이었다. 그는 내 경력을 만들어준 사람이다. 리버풀이 새로운 시대에 접어든 것처럼 그를 오늘날로 데려오는 데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리버풀 팬들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페이즐리 감독의 모습이 담긴 5편의 영화를 ‘스탠드 레드’ 홈페이지(www.standred.com)에서 모두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