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라이브 스코어
프리미어리그

'슈퍼 조커' 카바니, 솔샤르-치차리토와 어깨 나란히

AM 12:15 GMT+9 21. 5. 10.
Edinson Cavani Aston Villa vs Man Utd Premier League 2020-21
▲ 빌라전에서 쐐기 득점 가동한 에딘손 카바니 ▲ 올 시즌 맨유 이적 이후, 교체로만 5번째 득점 성공 ▲ 트레블 시즌 솔샤르와 동률 이룬 카바니, 맨유 선수 중 단일 시즌 교체 투입 이후 최다 득점자 등극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노장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가 솔샤르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맨유는 9일 밤(한국시각)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 선제 실점 이후 맨유는 페르난데스와 그린우드 그리고 카바니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3점 확보에 성공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이 경기 맨유는 올 시즌에만 선제 실점 이후 10차례나 경기를 뒤집는 진기록을 연출했다.

그리고 교체 투입된 노장 공격수 카바니는 후반 42분 오른쪽 측면에서 래시포드가 올려준 크로스를 절묘한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며 프리미어리그 9호 골을 신고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교체로만 다섯 번째 득점이다. 축구 통계 매체 'OPTA'에 따르면 카바니의 교체 후 다섯 골은 맨유의 한 시즌 교체 출전 선수가 기록한 최다 득점 기록이다. 기존 선수로는 1998/1999시즌 솔샤르 그리고 2010/2011시즌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있다.

지난 시즌까지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했던 카바니는 자유계약신분으로 맨유에 입성. 자신의 클래스를 맘껏 뽐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2경기(11경기 선발)에서 9골을 가동 중이며, 맨유가 결승에 진출한 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4경기(3경기 선발)에 나와 5골을 넣고 있다.

덕분에 카바니는 호날두의 이적 이후 계속된 맨유 7번의 저주를 오랜만에 깨뜨린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구단과 단기 계약을 체결했지만, 지금과 같은 활약상이 이어진다면 재계약도 시간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