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기 코카콜라 슈퍼컵

슈퍼컵 나서는 인자기 "유벤투스에 호날두만 있는 건 아니다"

▲ 올 시즌 유벤투스에 첫 패 안겼던 라치오의 시모네 인자기
▲ 코카콜라 슈퍼컵 맞대결 앞서 유벤투스전 필승 다짐
▲ 4차례 슈퍼컵 우승했던 라치오, 2017년 대회에서도 유벤투스 제압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유벤투스에서는 호날두만 있는 게 아니다. 다른 선수들도 조심해야 한다"

유벤투스와의 코카콜라 슈퍼컵(수페르 코파 이탈리아나) 맞대결을 앞둔 인자기 감독이 21일(현지시각)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유벤투스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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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인자기 감독은 "내일 열릴 경기가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 90분이 될 수도 혹은 120분이 될 수도 있다. 우리는 그저 트로피를 위해 경기에 나설 것이다. 두 팀 모두 실수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세리에A에서 8연승을 기록하고 있기에, 준비가 잘 됐다. 그래서 자신 있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서 그는 "유벤투스 선수들이 어떠한 플레이를 펼치든, 우리는 훌륭한 자질을 갖춘 팀과 맞붙게 될 것이다"라면서 "모든 이가 호날두에 대해 알고 있다. 호날두는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캄피오네(챔피언)이다. 그러나 유벤투스에서는 우리가 주시해야 할 다른 선수들이 있다"라고 경계했다.

또한 "특별한 결승전이다. (나는) 우리 선수들이 하나가 된 모습을 봤다. 지면에서는 유벤투스가 우리보다 좀 더 가능성이 있다고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걸 이미 피치에서 증명했다"라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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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한 경기를 덜 치르고도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만 해도 스팔과 인터 밀란에 덜미를 잡혔지만, 8연승을 기록 중이며 이 가운데 치른 유벤투스전에서도 3-1로 승리했다. 불과 2주 전 맞대결 결과였다.

흐름상 라치오가 유리할 수도 있지만, 호날두는 조심해야 할 것이다. 무릎 부상 논란을 일으켰던 호날두는 최근 팀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며 컵대회 포함 5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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