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겐, “이젠 바르셀로나가 고향보다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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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골키퍼 테어 슈테겐. 사진=게티이미지

[골닷컴, 말라가] 이하영 기자 = “내가 태어난 도시보다 바르셀로나가 더 편하게 느껴진다.”

FC바르셀로나 골키퍼 테어 슈테겐이 축구 선수라면 축구뿐만 아니라 클럽이 있는 그 지역의 문화에도 적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본인은 “이젠 바르셀로나가 고향보다 편하다”고 밝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슈테겐은 잡지 ‘리베로’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에서의 삶에 대해 얘기했다. 슈테겐은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에서 태어나 그의 고향팀 보루시아 뮌헨글라드바흐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만 22세까지 묀헨글라트바흐에서만 지내던 슈테겐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삶의 터전을 스페인으로 옮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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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겐은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 이적 당시를 떠올리며 “나와 동일시 될 수 있는 도시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일은 내게 매우 중요했다. 만약 마음에 들지 않는 도시로 가게 된다면, 수년 동안 불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이적을 고려할 때 클럽뿐만 아니라 지역에서의 삶까지 고려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축구 선수는 축구적인 부분 외에도 클럽이 속한 지역의 문화에도 적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스스로 편안함을 느끼기 위해선 그 지역에 동화되는 일은 무척이나 중요하다”면서 축구 선수라면 클럽이 속한 지역에 완전히 녹아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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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지막으로 “지금 나는 내가 태어난 도시보다 바르셀로나가 더 편하게 느껴진다. 이웃들이 베푼 친절은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됐다”면서 바르셀로나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건 지역 주민들의 도움 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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