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is Suarez Barcelona 2018-19Getty Images

수아레스, 챔스 무득점 1년째…감독 "존재감 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FC 바르셀로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2)가 유럽 무대에서 좀처럼 득점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4일(한국시각) 올림피크 리옹을 상대한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옹을 꺾은 바르셀로나는 11년 연속 챔피언스 리그 8강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2014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수아레스는 단 한번도 챔피언스 리그에서 최소 8강에 오르지 못한 적이 없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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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수아레스는 유독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골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그가 마지막으로 챔피언스 리그에서 득점한 경기는 작년 4월 열린 AS로마와의 지난 시즌 8강 1차전 홈 경기였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8강 2차전에서 로마에 0-3 충격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수아레스는 올 시즌에도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여덟 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가 치른 챔피언스 리그에서 여덟 경기를 기록한 득점은 무려 18골이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최전방 공격수 수아레스는 유독 득점력을 발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은 수아레스는 득점 여부와 관계없이 수준급 경기력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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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르데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수아레스는 리옹을 상대로 페널티 킥을 유도했고, 쿠티뉴의 득점 상황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언제나 우리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물론 내일이 되면 사람들은 그가 골을 넣지 못했다는 기록을 두고 많은 말을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수아레스가 어떤 경기력을 선보였는지 잊고 있을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아레스는 올 시즌 스페인 라 리가에서는 26경기 17골을 기록하며 팀동료 리오넬 메시(26골)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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