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배시온 기자= 이번시즌 새롭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루이스 수아레스는 적응기를 거치고 있다. 바르셀로나 레전드로 발자취를 남긴 그는 7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와 인터뷰를 통해 바르셀로나를 존중하면서도 현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수아레스는 이번시즌 프리메라리가에 5경기 출전해 4골1도움을 올리고 있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전인 리그 3라운드 그라나다전에서 바로 2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6-1 대승을 거두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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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에 적응 중인 수아레스는 팀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미 수년간 정상에서 싸우는 팀이다. 결승에서 패하는 불운도 있었지만, 몇 년 전 리그 우승도 거뒀고 바로 지난 시즌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겨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수아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동료들에 크게 감명받았음을 밝혔다. 그는 “확실한 것은 훌륭하고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 있다는 것이다. 매일 매일 이들이 경쟁하는 것에 나는 매우 놀랐다. 물론 긍정적으로 말이다. 죽을 힘을 다 해 경기하는데, 팀에게 매우 중요하다. 팀이 스스로 확신에 차 있을 때 중요한 것들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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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21일 리그 10라운드 홈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 수아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친정팀과 맞설 예정이다. 그는 만약 이 경기에서 득점할 경우 “나에게 많은 것을 준 팀과 동료들을 존중해 세레모니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수아레스는 “많은 친구들을 상대하는 일은 물론 특별하다. 하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금껏 내가 몸 담았던 팀에서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나는 현재 매우 즐기고 있고 내가 ‘월드 클래스’ 선수라는 것을 무척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