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정재은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스프키(31)가 새해에 희소식을 들려줬다. 그는 지난해 말 수술을 받은 후 올해 초 팀과 함께 전지훈련으로 떠나지 않았다. 홀로 독일에 남아 개인 운동을 하는 중이다. 우려의 시선이 쏠렸다. 그는 “걱정하지 마라. 베를린(18R, vs헤르타 베를린)에서의 첫 경기에 내가 있을 테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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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스프키는 2019-20시즌 전반기가 끝난 후 사타구니 부위에 수술을 받았다. 전반기 중반에 이미 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이 내려졌지만 그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받겠다고 미뤘다. 워낙 득점 행진이 좋았기 때문이다. 뛰는 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그리고 17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 종료 후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당초 그는 팀과 함께 카타르 도하로 떠날 예정이었다. 무리라는 판단이 내려져 그는 비행기에 몸을 싣지 않았다. 대신 독일에서 홀로 개인 운동을 한다.
그런 레반도프스키에 걱정의 시선이 쏠렸다. 겨울 휴식기를 위해 중요한 전지훈련에 그가 빠졌으니 말이다. 그는 리그 17경기서 19골을 넣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경기 10골을 넣은 바이에른 핵심 공격수다.
레반도프스키가 독일 일간지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안심시켰다. “수술은 잘 끝났다. 아무런 문제 없다. 지금은 개인적으로 운동하는 게 낫다. 하지만 걱정은 마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첫 경기에 내가 있을 테니까. 계획대로 잘 되고 컨디션이 좋으면 말이다. 지금까지는 우리가 계획한 대로 잘 풀렸다!”
분데스리가 후반기 첫 경기부터 레반도프스키의 발끝이 뜨거울 것 같다. 그가 다시 골을 넣으며 이루고 싶은 2020년 새해 소망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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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와 우리 가족이 그저 건강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곧 두 번째 아이를 맞이한다. 내게 동기부여가 된다. 한 번 더 슈팅할 수 있는 이유다. 바이에른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도 나의 꿈이다. 폴란드와 유로 2020에서 최상의 경기를 펼치고 싶다.”
사진=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