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gil van Dijk Liverpool 2020-21Getty

‘수비진 초토화’ 리버풀, 1월 이적시장 영입 계획 없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리버풀이 수비수들의 줄부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월 이적시장이 다가오지만 리버풀은 새로운 수비수를 보강하는 대신 내부적으로 해결할 것이라 알려졌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16일(한국시간) “반 다이크와 고메즈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하며 중앙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1월 이적시장을 활용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리버풀은 이적시장에 뛰어들 의도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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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수비수들의 줄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반 다이크가 십자인대 파열로 장기간 이탈한다. 여기에 고메즈 마저 잉글랜드 대표팀 훈련 도중 쓰러졌다. 알렉산더-아놀드와 로버트슨도 부상을 당해 당분간 전력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 수비수들의 줄부상 속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파비뉴를 중앙 수비에 세우는 고육책을 썼지만 파비뉴도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마팁은 체력이 아직 온전치 않고, 수비수를 겸할 수 있는 헨더슨마저 부상이 의심된다.

때문에 리버풀은 많은 중앙 수비수들의 이적설이 돌고 있다. 라이프치히의 우파메카노를 비롯해 나폴리의 쿨리발리, 바이에른 뮌헨의 알라바 등이 연결됐다. 하지만 이 매체는 “많은 선수들이 거론되지만 모든 영입 작업이 내년 여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재로서는 누구도 안필드에 데려올 생각이 없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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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물론 방향이 바뀔 수 있다. 하지만 상황이 더 악화되더라도 경로에서 벗어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이는 클롭과 구단의 공동 결정이다. 여름 영입 계획이 1월로 이동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다. 내부 솔루션을 찾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리버풀은 승점 17점으로 레스터, 토트넘에 이어 리그 3위에 올라있다. 오는 23일, 안방으로 레스터를 불러들여 리그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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