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박문수 기자 = 옛 제자에서 이제는 월드 클래스 공격수로 발돋움 중인 엘링 홀란드에 대한 솔샤르 감독 생각은 어떨까?
솔샤르 감독이 홀란드 이적설에 대해 자기 생각을 밝혔다. 예상대로(?) 형식적이었다. 몰데 시절이면 몰라도 맨유 사령탑으로서 홀란드 거취에 대해 말하는 건 '올바르지 않다'는 게 솔샤르 생각이었다.
솔샤르는 2일(현지시각)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홀란드 이적설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본 매체(골닷컴) 'UK 에디션'에 따르면 솔샤르는 홀란드 영입설에 대한 질문에 "남은 두 달(시즌)에 집중하고 있다"라면서 "축구계에서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으며, 누구든 갈 수 있는 곳은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일전에도 말했지만, 홀란드와는 같이 발을 맞춘 적이 있지만, 맨유 사령탑으로서 홀란드에 대해 말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본다. 홀란드의 이전 사령탑이라 말할 수는 있어도 결정을 내릴 이는 바로 홀란드다'라고 덧붙였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홀란드 이적설은 이적 뉴스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다. 실력도 좋고, 어린 선수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의 거취에 팬들 이목이 쏠리는 것도 당연지사.
최근에는 홀란드 부친과 에이전트 라이올라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에서 포착됐다. 라 리가 진출설이 제기됐지만, 공식적인 협상은 아니었다. 그저 선수 가치에 대한 의견 논의 정도로 보면 된다.
맨유 또한 홀란드 차기 행선지 후보 중 하나다. 솔샤르 존재가 이적설에 기름을 붓고 있다. 몰데 시절 홀란드는 솔샤르 지도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솔샤르는 친정팀 맨유로 그리고 홀란드는 잘츠부르크로 건너갔다. 그 사이 홀란드는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하며 차세대 메날두 주자로 꼽히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