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통해 보는 퍼거슨 제자들의 EPL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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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퍼거슨 꿈꾼 제자들의 참혹한 성적…최고 승률은 마크 휴즈의 33.9%

[골닷컴] 한만성 기자 = 감독이 된 올레 군나르 솔샤르(45)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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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최근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자리에 올 시즌이 끝나는 6월까지 임시 사령탑으로 노르웨이 구단 몰데를 이끌어온 솔샤르 감독을 선임했다. 우선 맨유는 구단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솔샤르 감독으로 분위기를 추스른 후 다음 시즌을 앞두고 새 사령탑으로 선임해 새로운 체제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2013년까지 맨유를 이끈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제자다. 퍼거슨 감독의 제자가 맨유 지휘봉을 잡은 건 지난 2013/14 시즌 막바지에 선수겸 감독대행 역할을 맡은 라이언 긱스 이후 솔샤르가 처음이다. 그러나 현역 시절 퍼거슨 감독의 선수로 활약한 현역 지도자가 프리미어 리그 팀 정식 감독으로 활동한 사례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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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프리미어 리그 구단 정식 감독으로 부임해 최소 10경기 이상을 소화한 퍼거슨 감독의 제자는 총 여덟 명이다. 그러나 이 여덟 명의 성적은 모두 신통치 않다.

# EPL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퍼거슨 제자들의 역대 리그 승률
(승률 - 경기수 - 감독)

33.9% - 466경기 - 마크 휴즈
30.3% - 271경기 - 고든 스트라칸
28.3% - 53경기 - 로이 킨
28.1% - 392경기 - 스티브 브루스
26.8% - 254경기 - 브라이언 롭슨
17.6% - 17경기 - 폴 인스
16.7% - 18경기 - 올레 군나르 솔샤르
15.0% - 20경기 - 마이크 펠란

당분간 맨유를 이끌게 될 솔샤르 감독 또한 카디프 시절(2014년) 승률이 단 16.7%에 그쳤다. 심지어 이 중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마크 휴즈 감독도 사우샘프턴에서 지난 시즌 기적적인 프리미어 리그 잔류에 성공했지만,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여덟 명 중 승률이 가장 높은 그의 성적도 단 33.9%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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