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올여름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31)를 다시 불러들인다.
산체스는 올 시즌 초반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인테르로 1년간 임대 이적했다. 그는 여전히 맨유와 오는 2022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그러나 산체스는 2018년 1월 맨유로 이적한 후 1년 반 동안 부진을 거듭하며 구단의 신뢰를 잃은 상태였다. 이 때문에 그가 인테르와의 임대 계약이 종료된 후 맨유로 복귀할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은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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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28일(한국시각) 현지 언론을 통해 산체스가 인테르에서 올 시즌을 마치면 맨유로 복귀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산체스의 복귀 소식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알렉시스(산체스)는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솔샤르 감독은 "알렉시스는 이곳으로 돌아와 당신들이 모두 틀렸다는 사실을 증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맨유의 오는 2020/21 시즌 구상에 산체스가 포함됐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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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는 지난여름까지 맨유에서 활약한 1년 반 동안 주급 4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6억1480만 원)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연봉 1위를 기록한 선수였다.
그러나 산체스는 맨유에서 45경기 5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어 그는 인테르로 임대 이적한 올 시즌 6경기 1골을 기록한 후 칠레 대표팀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10월부터 팀 전력에서 제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