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 Gunnar Solskjaer Manchester United 2019-20Getty

솔샤르, 맨유 공격진에 만족 "영입 대상 못 찾았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외부에서 영입할 공격수 중 마땅한 후보가 없다며 현재 공격진 구성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맨유의 올 시즌 공격 삼각편대를 이루는 선수는 주로 앙토니 마샬(24), 마커스 래쉬포드(22), 다니엘 제임스(19)다. 현재 맨유의 백업 공격수는 메이슨 그린우드(18)다. 지난여름 로멜루 루카쿠(26), 알렉시스 산체스(31)를 떠나보낸 맨유는 파울루 디발라(26), 마리오 만주키치(33) 영입설이 제기됐으나 끝내 공격진 보강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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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현재 맨유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20경기 32골을 기록 중이다. 이는 프리미어 리그 상위 여섯 팀 중 가장 낮은 득점력이다. 이에 맨유가 올겨울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은 맨유의 득점력 부재가 공격수들이 짊어져야 할 책임만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31일(현지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우리 팀 최전방 공격수들의 득점력은 걱정하지 않는다. 나는 늘 마샬과 래쉬포드의 득점력을 신임했다. 메이슨(그린우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존 자원으로 공격진을 구성해도 문제가 없다고 평가했다.

솔샤르 감독은 "로멜루(루카쿠)는 좋은 공격수이며 꾸준한 득점력을 자랑하지만 그는 맨유를 떠나야 할 시점에 도달한 상태였다"며, "이후 우리는 외부에서 영입할 만한 마땅한 공격수를 찾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메이슨이 있다. 그는 올 시즌 여덟 골을 기록했다. 마커스(래쉬포드)는 14골, 15골 정도를 기록했다. 앙토니(마샬)도 꽤 많은 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샤르 감독은 "시즌이 3~4개월 남은 시점에서 갑자기 외부에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 조직력에 방해가 될 만한 요인을 만들 필요가 없다. 누군가를 영입한다면 장기적 계획을 바탕으로 팀에 도움이 될 선수가 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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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현재 컵대회를 포함해 래쉬포드는 16골, 마샬은 10골, 그린우드는 8골을 기록 중이다.

실제로 현재 맨유에는 득점을 해줄 공격수보다 기회를 창출해줄 플레이메이커가 더 필요하다.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90분당 평균 기회 창출(키패스)이 2회가 넘는 선수는 폴 포그바(2.8회), 제시 린가드(2회)뿐이다. 그러나 포그바는 지난 9월 발목 부상을 당한 후 최근 복귀전을 치른 만큼 올 시즌 대다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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