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올레 군나르 솔샤르

솔샤르 "맨유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이끌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자신이 맨유에서 선수로 뛰던 시절과 같은 성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맨유는 8일 새벽 5시(한국시각)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2019/20 카라바오컵 4강전 1차전을 치른다.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에 머물고 있는 맨유로선 자국 대회 우승컵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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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맨유 임시 감독으로 부임해 이듬해 3월 정식 사령탑이 된 솔샤르 감독은 부임 직후 팀의 ‘위닝 멘탈리티’를 살려내며 연승 행진을 달렸다. 하지만 이내 한계에 부딪혔고 올 시즌도 선두권 밖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시간만 주어진다면 팀을 원래 자리로 되돌려 놓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는 맨시티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이라고 믿는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가고 싶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맨유이다. 예전부터 오르락내리락 했지만 항상 돌아왔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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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로서는 중요한 경기다. 리버풀의 독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사실상 물 건너 간 상황이라 카라바오컵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대회이다. 솔샤르 감독으로서도 맨유 부임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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