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포그바는 에이전트의 선수가 아니라 우리의 선수다"
맨유의 사령탑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폴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의 비판에 반격했다. 두 사람은 포그바를 두고 공개적으로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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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발단은 맨유의 엘링 홀란드 영입과 연관이 있다. 홀란드 영입에 관심이 있었던 맨유는 과도한 계약 조건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라이올라를 배제한 계약을 시도하려고 했다. 홀란드는 결국 도르트문트 행을 선택했지만 맨유와 라이올라와의 관계는 더욱 멀어졌다.
라이올라는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유는 현실과는 먼 클럽이다. 마라도나, 펠레, 말디니가 있어도 (그들의 커리어를) 망칠 것이다"라며 거칠게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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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 또한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울버햄튼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에이전트가 클럽에 관해 비판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솔샤를 감독은 "나는 포그바에게 그 일에 관해 따로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를 비판하는 에이전트에 관한 이야기를 굳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포그바는 우리 선수이다. 에이전트는 선수에 의해 고용되는 것이지 그 반대가 아니다. 포그바는 에이전트의 선수가 아니라 우리의 선수다"라며 포그바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