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on Greenwood, Man Utd vs RB Leipzig, Champions League 2020-21Getty

솔샤르, 그린우드 잉글랜드 대표팀 낙마 동의했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사생활 및 태도 논란에 휩쌓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신예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19)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제외됐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최근 발표한 이달 대표팀 명단에서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그린우드를 제외했다. 그린우드는 지난 9월 잉글랜드 대표팀 소집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표팀 호텔에서 격리 지침을 받았으나 동료 필 포든과 함께 여성 두 명을 방으로 초대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바로 대표팀에서 퇴출된 두 선수는 지난달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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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달 명단에는 포든을 복귀시켰지만, 그린우드는 호출하지 않았다. 그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과 대화를 나눈 후 그린우드 소집을 불가하겠다는 최종 결정을 했다.

무엇보다 그린우드는 최근 소속팀 맨유에서조차 불성실한 태도로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과 맨유 구단 측은 특히 그린우드의 훈련 태도가 프로답지 못하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최근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대화하며 그를 당분간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하는 게 현명한 결정일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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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린우드는 최근 팀 훈련 도중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페르난데스는 훈련 중 연습 경기에 나선 그린우드가 수비 상황에서 불성실한 모습으로 일관한 데 불만을 나타냈다는 게 '데일리 메일'의 보도 내용이다. 또한, 그린우드는 시즌 중 몸상태를 유지하는 데 필수 조건으로 꼽히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아 맨유 코칭스태프에 고민거리를 안겼다.

그린우드는 컵대회를 포함해 지난 시즌 49경기에 출전해 17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의 차세대 골잡이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그는 올 시즌 컨디션 난조를 겪으며 출전 시간이 들쭉날쭉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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