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최근 자신과 불화설이 제기된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옹호했다.
맨유는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 리그에서 1승 2패로 주춤하고 있다. 맨유는 지난 시즌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스포르팅 CP에서 페르난데스를 영입한 후 프리미어 리그에서 14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4위권 진입에 성공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그러나 올 시즌 맨유는 개막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1-3 완패, 지난 5일 토트넘에 1-6 참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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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잉글랜드 언론은 토트넘전에서 솔샤르 감독이 하프타임에 페르난데스를 교체한 점을 가리키며 불화설을 제기했다. 페르난데스가 솔샤르 감독의 결정에 불만을 품었다는 게 주된 보도 내용이었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은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브루노(페르난데스)는 맨유에 합류한 후 리그에서 단 2패만을 당했다. 다만, 그가 당한 2패가 최근에 연이어 발생했을 뿐이다. 브루노는 우리 팀에서 패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선수다. 외부에서는 우리 팀을 갈라놓으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 팀은 여전히 하나로 뭉쳐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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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페르난데스 또한 최근 잉글랜드 언론을 통해 제기된 불화설을 일축했다. 그는 현지 언론을 통해 "불화설을 만드는 데 내 이름, 우리 팀의 감독이나 동료들의 이름을 쓰지 말아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에 합류한 후 프리미어 리그에서 17경기 10골 8도움(컵대회 제외)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