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무패는 이어갔지만, 연승 기록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그러나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은 4위권 진입을 자신하고 있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각) 사우샘프턴을 상대한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맨유는 이날 스튜어트 암스트롱에게 선제골을 헌납했으나 마커스 래쉬포드와 앙토니 마샬의 연속골로 승부를 2-1로 뒤집은 후 후반전 추가 시간에 돌입했다. 그러나 맨유는 경기 종료를 눈앞에 두고 마이클 오바페미에게 실점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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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세 경기를 남겨둔 맨유는 이날 추가한 승점 1점 덕분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자격이 주어지는 프리미어 리그 4위 레스터 시티와 총 승점 59점으로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레스터는 골득실 +29로 맨유(+26)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4위 자리를 지켰다. 맨유는 남은 세 경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를 만난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우리 팀의 정신력은 늘 훌륭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올 시즌 몇 차례 주춤한 적이 있었다. 이번 무승부도 우리에게는 또다른 도전이다. 나는 선수들의 정신력을 믿는다. 실망 속에서 긍정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현재 상황을 결국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 부분에서는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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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솔샤르 감독은 "우리는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매우 근접했지만, 오늘은 승점 3점을 획득할 자격이 없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지난 1월 번리전 패배 후 현재 18경기 연속 무패행진(13승 5무)을 달리고 있다. 그러나 맨유는 사우샘프턴전에서 승리를 놓치며 최근 이어온 5연승 행진에는 마침표를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