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앞으로 더 많은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 선수가 1군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역 시절 맨유에서 활약한 솔샤르 감독은 당시 구단 유소년 아카데미가 배출한 스타 플레이어는 아니었다. 그러나 그는 노르웨이 구단 몰데를 거쳐 1996년 맨유로 이적한 후 무려 11년간 한 팀에만 몸담은 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현역 은퇴 후에도 맨유에 남아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구단 2군 팀 감독직을 역임했다. 당시 그의 지도를 받은 선수들은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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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은 맨유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아카데미 출신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기회를 부여했다. 스콧 맥토미니, 브랜던 윌리엄스, 메이슨 그린우드 등이 솔샤르 체제에서 주전급 선수로 도약했다.
이에 솔샤르 감독은 8일(현지시각)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현재 맨유 아카데미에는 앞으로 몇 년 안에 1군 데뷔가 확실시되는 두어 명의 선수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맨유 유스 시스템에는 늘 특별한 재능을 보유한 선수들이 있다. 일찌감치 그들의 이름을 밝혀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그들은 분명히 맨유의 1군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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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은 "메이슨 그린우드, 브랜던 윌리엄스, 마커스 래쉬포드, 제시 린가드, 스콧 맥토미니, 폴 포그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는 모두 맨유 유소년 아카데미를 거친 1군 자원"이라며, "그들이 성공적인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는 건 환상적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선수들이 유소년 시스템을 거쳐 1군에 정착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미어 리그는 오는 17일 애스턴 빌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의 경기를 시작으로 3개월 만에 2019/20 시즌을 재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