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리 감독 “이스코 제외, 적절한 결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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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이스코. 사진=게티이미지

[골닷컴] 이하영 기자 = “적절한 순간에 내린 적절한 결정이었다”

산티아고 솔라리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에서 열린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이스코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레알은 베일과 바스케스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스코는 솔라리 감독 체제 하에서 입지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지난 10월말 솔라리 감독이 레알 지휘봉을 잡은 이후로 지금까지 총 6경기가 치러졌다. 그 중 이스코가 나선 경기는 단 3경기, 그 마저도 모두 후반 교체자원으로 기용됐다. 

이 시기 이스코의 출전 기록을 살펴보면 바야돌리드전에서 후반 11분에, 플젠전에서 후반 28분에, 에이바르전에서는 후반 18분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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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확정 여부가 걸려있는 UCL 조별리그에서조차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로마전 이후 열린 솔라리 감독 기자회견에서는 이스코 관련 질문이 쏟아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솔라리 감독은 “적절한 순간에 내린 적절한 결정이었다. 마치 요렌테처럼”이라고 말하며 대부분 경기에서 벤치만을 달구던 요렌테가 이날 선발로 나선 것을 예로 들어 로마전에 맞춰 알맞은 선수를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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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우리는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사람들이다. 나에게 선수 교체(선발 기용)는 가상의 문제이다. 항상 나는 팀 훈련 시에, 또 경기 중에 이것을 염두에 두고 본다”면서 선수의 상태와 기량에 맞게 적절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모든 감독들은 24명의 선수들 중 누구를 선발로 기용하고 누구를 벤치에 앉히고 누구를 명단에서 제외할지 선택해야한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어디까지나 스포츠적인 결정이었다”면서 이스코의 명단제외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게 아니고 감독으로서 경기 특성 및 선수를 고려해 내린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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