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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원정 강자 셰필드 무너트릴까?

PM 1:30 GMT+9 19. 11. 9.
손흥민
손흥민이 홈에서 셰필드의 골문을 노린다

[골닷컴] 박병규 기자 = 토트넘 홋스퍼는 안방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28년간 패하지 않았다. 반면 셰필드는 올 시즌 원정에서 무패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한국 시각으로 10일 오전 0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셰필드와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11위로 다소 쳐져 있지만 지난 주중에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 리그 4차전 츠르베나 즈베즈다전 4-0 대승의 기운으로 반등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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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토트넘은 홈에서 셰필드에 강했다. 데이터 전문 통계 매체인 'OPTA'에 따르면 1991년 11월 이후 토트넘은 안방에서 셰필드에 패하지 않았다. 28년간 무패와 최근 물오른 득점 감각으로 승리에 자신 있어 하는 이유다. 특히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포함, 7골 4도움으로 맹활약 중인 손흥민의 발끝에 거는 기대가 크다.

손흥민은 최근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고메스를 향한 태클로 퇴장을 당해 리그 3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다. 그러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 토트넘의 항소가 받아들여지며 징계는 취소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즈베즈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골 셀레브레이션으로 사과 의사를 전하며 부담감을 떨쳤다.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그는 안방에서 소속팀의 부진 탈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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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대는 원정에서 강한 팀이다. 셰필드는 올 시즌 원정에서 1승 4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범위를 더 넓혀 2019년으로 보았을 때 셰필드는 원정에서 6승 9무 1패만 기록했다. 현재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인 단단한 수비도 강점이다. 셰필드는 레스터 시티와 함께 11경기에서 8실점 했다. 

단단한 철옹성을 뚫기 위해 토트넘은 최정예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격의 핵인 해리 케인은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28개 팀을 상대로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셰필드는 29번째 팀인데 득점으로 새로운 기록 도전에도 나선다. 또 승리요정 델레 알리의 득점도 기대할 만하다. 알리가 득점한 프리미어리그 39경기에선 31승 8무로 패배가 없다.    

사진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