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리 전이 끝난 후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있는 손흥민. 사진=윤민수 기자)
[골닷컴, 런던] 이성모 기자 = "나는 끝까지 우승 경쟁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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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라운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토트넘이 번리에 패하며 '사실상 토트넘의 우승 경쟁은 끝났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 토트넘의 에이스로 활약중인 손흥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손흥민은 27일(현지시간) 영국 BT 스포츠가 공개한 단독 인터뷰에서 "번리전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였다"라며 "물론 우리는 (결과에) 실망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서 토트넘의 우승 경쟁이 끝났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아니,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쉬운 경기가 없다. 우리는 번리에 패했고, 울버햄튼에도 패했다. 이런 일들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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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러나 끝난 것은 아니다. 나는 믿고 싶고 팀도 마찬가지도. (축구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므로 나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다가오는 첼시 전에 대해서 "우리는 전과 같은 태도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시즌 우리는 첼시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첼시 홈경기는 늘 어려운 경기지만, 나는 우리가 이길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27일(현지시간) 오후 8시 첼시와 런던더비를 갖는다.
[골닷컴, 런던] 이성모 기자 = "나는 끝까지 우승 경쟁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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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7일(현지시간) 영국 BT 스포츠가 공개한 단독 인터뷰에서 "번리전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였다"라며 "물론 우리는 (결과에) 실망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서 토트넘의 우승 경쟁이 끝났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아니,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쉬운 경기가 없다. 우리는 번리에 패했고, 울버햄튼에도 패했다. 이런 일들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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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러나 끝난 것은 아니다. 나는 믿고 싶고 팀도 마찬가지도. (축구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므로 나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다가오는 첼시 전에 대해서 "우리는 전과 같은 태도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시즌 우리는 첼시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첼시 홈경기는 늘 어려운 경기지만, 나는 우리가 이길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27일(현지시간) 오후 8시 첼시와 런던더비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