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스널전, 모든 것 걸고 준비 잘해야" [GOAL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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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인터밀란과의 경기가 끝난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손흥민. 사진 = 장희언 기자)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아스널 같은 경우는 더비 경기기 때문에 무조건 승리로 장식해야 한다는 생각을 나부터 갖고 있다."

24일(현지시각)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예선 5차전 토트넘 대 인터밀란의 경기가 열렸다.

토트넘은 이날 인터밀란의 단단한 수비에 막히며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손흥민과 에릭센의 교체 투입으로 활력을 되찾으며 1-0 승리를 가져갔다.

다음은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과 믹스트존에서 가진 현장 인터뷰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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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승리로 인해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아직 결정 난 게 없다. 선수들 대부분 신경 써서 경기를 많이 준비했다. 오늘 이겨서 16강이라는 희망보다는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전체적으로 자신감이 붙어서 자신 있게 하고 그런 것들이 강점이 된 것 같다"

-투톱 전술로 들어가면서 첼시전에 이어 경기력이 좋아진 것 같다. 

그런 것은 없다. 내가 좋아하는 포지션이 잘할 수 있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감독이 원하는 바를 잘 이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체로 들어가기 전 선수들이 고생을 많이 한다. 그래서 나도 교체 투입 후 최대한 내 것을 자주 보여주려고 한다. 팀에 도움이 되려고 많이 준비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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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스널과의 지역 라이벌 경기가 있다. 

계속해서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모두가 잘 회복하고, 모든 것을 건다는 식으로 준비를 잘 해야할 것 같다. 선수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한다. 아스널 같은 경우는 더비 경기이기 때문에 무조건 승리로 장식해야 한다는 생각을 나부터 갖고 있고, 선수들 또한 그렇다.

-바이에른 뮌헨 정우영 선수가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당연히 좋은 현상이다.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서라도 너무 좋은 일이다. 어린 나이에 챔피언스리그라는 곳에서 세계적인 팀에서 데뷔했다는 것은 너무나도 축하받을 일이다. 하지만 워낙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옆에서 잘 지켜보고 응원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나도 어린 나이에 분데스리가에서 데뷔해서 잘 이해한다. 그렇지만 급히 좋아하다 보면 실망감도 큰 법이다.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 한국 축구를 위해서 이런 일들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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