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쉽다. 더 많이 발전하라는 지시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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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못 뛴 것은 상당히 아쉽다."

(레알 마드리드전 직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손흥민) 

레알 마드리드전 후반 44분 출전해 4분 출전. 짧은 시간 경기에 출전하며 아쉬움을 남긴 손흥민. 경기 종료 직후 가진 믹스트존 인터뷰.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 = 김종원 에디터] "더 많이 발전하라는 지시인 것 같다.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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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H조 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44분 교체 투입되며 4분가량 출전한 손흥민이 “경기 못 뛴 것은 상당히 아쉽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직후 믹스트존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손흥민과의 인터뷰 전문) 

- 많은 국민들이 아쉬워 할 것 같고, 본인이 더 아쉬울텐데?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감독님이 선택하신 일이다. 일단 결과가 좋게 끝났고, 승점을 얻은 것에 만족한다. 경기 못 뛴 것은 상당히 아쉽다.”

- 4분이지만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처음 뛰어봤는데?

“이런 경기장에서 제가 언제 뛰어 볼 수 있겠어요. 처음하는 경험이고, 호날두 선수도 처음 보고 좋았는데 제가 경기에 나갔어야 했는데 못나가게 되어 상당히 아쉽고, 더 많이 발전하라는 지시인 것 같다.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다.”

- 호날두 선수를 처음 봤는데 어떤 것을 배웠는지?

“워낙 좋아하는 선수고, 잘하는 선수여서 계속 주의해서 보게됐다. 일단 움직임이 상당히 공격적이었다. 드리블이나 이런 것을 상당히 잘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보면서 더 많이 좋아하게 됐고, 더 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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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웸블리에서 다시 만회할 기회가 한번 남았는데

“감독님이 뛰게 해줘야 뛸 수 있는 일이다. 일단 오늘 경기가 너무 아쉽다. 많은 국민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이 든다. 축구를 좋아하시는 팬분들과 저를 좋아하시는 팬분들에게 죄송하고, 저도 너무 아쉽다. 잘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다음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제 리버풀과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아직 경기에 뛸지 안뛸지 모른다. 경기에 나가게 된다면 잘 준비해야 될 것 같다. 준비를 잘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저같은 경우는 아직 기회가 왔을때 잡아야 경기에 계속 나갈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 발전해야 하는 선수다. 그런 것들을 잘 받아들이고 더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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